2019년 1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obs프로그램을 처음 알게된 후 방송은 시작도 실천도 해 보지 못했답니다.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준비는 하고 있지 않고 있었다는 것~!
일단 저지르라고 하면서 정작 모셜엠씨 본인은 움직이지 않고 있었네요^^ 2019년 4월 아프리카방송으로 처음 실시간 방송을 접했답니다. 알고보니 저와는 인연이 있는 분께서 방송해 보라고 권해주시어 시작,,,,,권해주신 친절한 분은 바로 저의 고등학교 선배님이셨어요^^ 어찌나 반가운지,,^^
그리고,,,또 그리고,,,더위를 견뎌내고 2019년 11월 올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도 유튜브스타 교육에 도전....^^
유튜브에 대한 기본교육과 방송 장비(OBS프로그램) 그리고 어나운싱 교육까지 마친 후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15시부터 유튜브 생방송 실시
방송장비 사용법 그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었으나 기획한 방송내용을 obs 프로그램에 입력 후 방송을 진행하는데....참 그냥 시험봐서 100점 맞는게 훨씬 쉬운듯~!!!
내가 아는 것을 그대로 실현하는 것이 만만치 않고 장비 사용법이 숙달되어 있지 않다보니 기획한 방송내용대로 진행이 어려웠고, 장비사용에 애로가 있다보니 종종 방송내용도 잊었다는 것~!!
여하튼 방송 그 자체 서툴었지만 유튜브로 생방송 진행해 보았다는 신선한 살아있는 경험이 해 보았다는데 큰 의의를 둡니다.
조연상... 나도 유튜브스타 방송
1. 인사
2. 도입멘트: 63빌딩을 선물로 ㅋㅋㅋ
3. 동영상(물위를 걷는 남자)을 본 후 불능과 불위에 대한 설명
3-1) 불능과 불위의 예: 나무 오르기
동영상(20미터 나무에 오르는 괴력의 83세 할머니)보고 성인이 된 후의 나무 오르기 능력과 생후 얼마되지 않은 아기의 나무오르기로 불능과 불위를 설명
아기일 때는 불능이겠죠^^
아기도 성인이 되면 나무에 오를 수 있으나, 생후 얼마되지 않은 아기일 경우 불위가 아닌 불능이겠죠^^. 동감이 가시나요?
불위야 비불능야 라는 맹자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블로그 검색하다 발견하여 방송까지 해 보았습니다.
불위야 비불능야
하지 않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모셜엠씨 #조연상 저 조차도 가끔은 귀찮아서 할 수 없다라 하며 핑계되고 일을 미룬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대부분은 할 수 없다라는 표현을 빌려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자기 합리화였죠. 자기 합리화의 예로 들었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도전할 때 불위와 불능이란 말을 새겨본다면 어떤 것에 도전한는 것을 망설이거나 미루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절대 불능인 것을 바라는 것 아니죠. 하지 않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으로 자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주어진 과업 등을 돌아보며 그간의 일상을 반추해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불위야 비불능야 라고 종종 외치며, 어떤 주어진 일에 대해 회피하는 것을 줄여 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 가을날씨라기 보다는 초겨울 같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유튜브로 생방송 실습해 본 조연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