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 세계문화유산 여행

세계문화유산 속으로: 조선 왕인 '세종 대왕'과 그의 무덤 '세종대왕릉'을 다녀오다

by 모셜엠씨 2023. 8. 29.
반응형

오늘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세종 대왕인'과 그의 안식처인 '세종대왕릉'을 찾아간 여행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선 왕인 세종 대왕은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무덤인 세종대왕릉은 그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곳입니다. 오늘 작성하는 글에서는 저의 직접적인 방문 경험과 함께 세종 대왕인과 세종대왕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릉

 

1. 조선시대와 왕인 세종 대왕 소개

● 조선시대와 왕인 세종 대왕과 조선시대의 정치, 문화, 사회적 배경 소개

조선은 1392년에 태조 이성계에 의해 세워진 국가로, 1910년까지 약 518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 시대는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긴 시기로, 정치적 안정과 문화적 발전을 겪었습니다. 중앙집권제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료제를 구축하였고, 유교를 국가 이데올로기로 채택하여 사회와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 하에서 양반(지식인), 중인(상인), 노비(노동자) 등 계급 제도가 확립되었습니다.

● 왕인으로서의 세종 대왕의 위업과 업적

세종 대왕은 그의 혁신적인 지배와 다양한 업적들을 통해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1418년부터 1450년까지 32년 동안 조선을 다스렸으며, 그 기간 동안 많은 개혁을 실시하였습니다. 세종 대왕이 가장 유명한 업적은 바로 '훈민정음', 오늘날 우리가 '한글'이라 부르는 문자 체계를 창제한 것입니다. 당시 한자만을 사용하던 사회에서 평민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자신들만의 문자를 만든 것은 직접 백성들에게 지식과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는 혁신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세종 대왕은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천문학' 분야에서는 자동 시계 '자격루', 무인기록기 '향아천문법' 등 다양한 과학 기구를 개발하였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논감잡목'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2.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과 특별한 의미를 갖는 세종대왕릉

● 조선회상 제도와 왕의 무덤인 왕릉에 대한 이해

조선시대의 왕들은 죽은 후 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회상(훈장)을 받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왕릉이라는 무덤이 건설되었습니다. 회상제도는 왕인의 효행과 공적을 기리며 그를 추모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역사에 남길 가치가 있는 인물들의 이름과 업적이 후세에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도 아래에서 건립된 조선시대의 40개 왕릉 중 하나가 바로 세종대왕릉입니다.

 

 

● 어떤 이유로 세종 대왕릉이 특별하게 인정받고 있는가

세종대왕릉은 그 자체로서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대표하는 인물, 즉 세종 대왕입니다. 세종 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혁신 정신은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훈민정음' 즉 한글 창제는 언어와 문자에 관련된 문화 유산으로서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UNESCO는 "세종대왕릉과 장영실 동상 등이 위치한 연산군 부근 지역"을 2009년 6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습니다. 따라서, 세종 대왕인 자체와 그가 남긴 유산인 한글 창제 등의 역사적 가치 때문에 세종대왕릉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소중하게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는 중요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 조선회상 제도>

조선회상 제도는 조선 시대의 특별한 추서제도로, 왕이나 왕비 등의 사후에 그들의 공적이나 덕행을 기리기 위해 부여하는 칭호를 말합니다. 이 제도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와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회상은 '훈장' 또는 '봉호'라고도 하며, 사람이 죽은 후 그의 업적이나 인품을 기리기 위해 부여하는 칭호입니다. 이런 칭호는 존경과 존중의 표시로서, 사망한 왕인 또는 왕비의 공덕을 추모하고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왕인 회상은 대체로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성명(姓命)인 '세종'처럼 개인의 이름; 둘째, 시호(諡號)인 '영문예무필강문정인성명성효대왕'처럼 그 인물의 업적과 품성을 기리는 호칭; 마지막으로는 한자 네 글자로 구성된 벽명(碧銘), 예를 들어 세종 대왕인 경우 '가건건조(嘉建建祖)'입니다.

따라서 조선회상 제도는 국가 최고 지도자였던 왕인과 그들의 배우자를 기리기 위한 중요한 제도였으며, 이를 통해 각 왕인과 왕비가 어떤 인물이었으며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3. 여행 일정과 준비 사항

● 세종대왕릉을 방문하기 위한 가이드 및 교통 안내

세종대왕릉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연산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서울 강남에서 출발하여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역에서 하차 후, 버스 1500-2번을 타고 '세종대왕릉입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세종대왕릉은 일 년 내내 오픈하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단체 및 장애인 등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필요한 준비물 및 주의사항 안내

방문 시에는 편안한 옷차림과 신발을 추천합니다. 왕릉은 대부분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로를 따라 걷게 되므로 편안한 운동화가 좋습니다. 또한 계절에 맞는 날씨 대비용품(여름엔 모자나 선크림, 겨울엔 따뜻한 외투 등)도 필요합니다. 왕릉 내부는 보호를 위해 일정 부분만 개방되어 있으므로 지정된 길로만 이동해야 합니다. 또한 돌멩이나 나무 등 자연 유산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각 종 설명판 등 가이드를 잘 읽어보고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시간을 보내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촬영 시 주변 방문객들의 편의를 배려하여 소음 발생이 없도록 조심하고, 특별 관리 구역에서는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실제 방문 경험과 관광지 안내

● 입장 절차 및 시설 안내

세종대왕릉에 도착하면 먼저 입장료를 내고 입장합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합니다. 또한,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음료 자판기, 안내소 등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고요한 숲을 거쳐 세종대왕릉 본궁으로 이어집니다. 본궁은 크게 전실(전각), 석상(무덤), 비각(비석이 있는 건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조물은 왕릉의 중요한 요소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나타냅니다.

● 주요 관광 포인트와 그들이 갖는 역사적 의미 설명

훈민문

 

세종대왕릉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 포인트는 바로 세종 대왕인의 무덤인 '세종대왕 석상'입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조용히 서서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숙연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각'에는 세종 대왕인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 비석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새겨진 글귀를 통해 왕인의 삶과 그가 추구했던 가치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실'에서는 왕인과 함께 묻혀진 비인(비서)들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목우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왕인이 사후에도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하들로 상징되며, 조선시대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방문 시간동안 세종대왕릉에서의 투어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체험하고 세종 대왕인의 위대한 업적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숲 속의 산책로를 따라가며 향기로운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세종대왕릉 주변에는 연산군과 세종대왕이 함께 일하였던 장영실을 기리기 위한 동상과 그의 업적을 설명하는 패널 등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협력을 통해 당시 조선의 과학적 발전을 이끌어낸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릉 방문은 단순히 관광지를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방문객들은 세종 대왕인의 위대한 지도력과 그가 추구했던 가치를 바라보며, 그 시절 조선 사회의 모습과 함께 오늘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친 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종대왕릉 방문은 단지 관광일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가치도 크게 담고 있는 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각자 개인에게 다양한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모든 연령대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결론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면서 저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세종대왕이 남긴 뛰어난 업적과 그가 추구했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세종대왕릉은 조선시대 왕인들의 훈장인 회상제도를 통해 그들의 공적과 인품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세종 대왕 무덤은 그 자체로서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대표하는 인물, 즉 세종 대왕입니다. 특히, '훈민정음' 즉 한글 창제는 언어와 문자에 관련된 문화유산으로서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UNESCO는 "세종대왕릉과 장영실 동상 등이 위치한 연산군 부근 지역"을 2009년 6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습니다. 따라서, 세종 대왕 자체와 그가 남긴 유산인 한글 창제 등의 역사적 가치 때문에 세종대왕릉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소중하게 보호하고 보전해야 하는 중요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세종대왕릉 방문은 단지 관광일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가치도 크게 담고 있는 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각자 개인에게 다양한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모든 연령대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유산들이 우리나라만의 자랑스러운 보물임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대왕릉은 우리 모두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곳이며, 그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보호하고 존중해야 할 중요한 유산입니다. 세종대왕의 업적과 그가 추구했던 가치를 기억하면서, 우리는 그의 무덤인 세종대왕릉을 방문함으로써 우리 자신의 정체성과 아이덴티티를 탐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세종대왕릉은 단지 왕인의 무덤일 뿐만 아니라, 한글 창제와 같은 위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세종 대왕인이 국민들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리고 그 결과로 조선 시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냈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

세종 대왕과 그의 안식처인 '세종대왕릉'에 대한 이번 글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소중한 유산들이 우리나라만의 자랑스러운 보물임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여러분 모두가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에 방문하여 그곳에서 전해져 오는 깊고 넓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여기서 얻어간 인상과 감동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있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