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다문화 희망뉴스 만들기 교육
1기 교육은 2020년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기간이 1주 연기되는 사태가 있긴 했으나 무사히 과정을 마치고, 작품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작품을 공유할 수 없음이 아쉽긴 합니다.
그러나 작품의 퀄리티를 떠나 다문화 분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배우로 출연하면 뉴스를 만드는 시간은 그 자체로 뭔가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생각합니다.
작품을 위해 마지막 촬영을 진행중인 장면을 공유하려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들입니다.
어색하고 잘 못해요 하시던 분들께서 막상 카메라 앞에 서시더니 참 잘하시더라구요~!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분들께서는 자신들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으리라 단언해 봅니다^^
다문화 희망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소감과 희망뉴스에 대한 생각을 간략히 정리하여 공유해 보았습니다. 짧은 글로 소감을 남기셨는데, 하나하나 읽어보니 진솔함이 느껴 졌습니다. 책으로 배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구나 가슴에 새기면서 교육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요^^
약 10주 동안 고생한 분들과 단체사진으로 기억을 뭉쳐보고 소감은 나눠보고 아쉬움은 함게 달래며 지난시간의 이 모든 것을 사진에 담은 다음 마무리~!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2020년 11월 2일(월) 시간을 내어 올해 블로그에 담지 못한 추억을 소환하여 남겨봅니다.
